인스타그램이 사진이나 동영상 뿐 아니라 다른 형태 커뮤니케이션을 도입할까? 미국 IT매체 기가옴(GIGaom)은 페이스북 산하 사진 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이 메시지 기능을 테스트 중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6월 15초짜리 동영상을 게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사진에 이어 동영상, 그리고 이번에 만일 메시지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면 개인간 메시지 뿐 아니라 그룹 메시지까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미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9월 전 세계 사용자는 1억 5,00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을 더 원활하게 하려면 메시지 기능이 필요할 수 있다는 필요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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