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두뇌 활동 1%, 슈퍼컴이 재현했다



이젠 인간의 뇌에 도전한다? 기가컴 보도에 따르면 독일과 일본 연구팀이 일본(RIKEN Advanced Institute for Computational Science)의 슈퍼컴퓨터인 K컴퓨터(K computer. 사진 위)를 이용해서 실제 사람 뇌의 1%에 해당하는 시뮬레이션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K컴퓨터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 사람의 두뇌 1%만 사용하는 데 필요한 건 17억 3,000만 개에 이르는 신경세포와 10조 4,000억 개의 시냅스다. 생물학적으로는 1초에 해당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K컴퓨터를 이용해 8만 2,944개에 이르는 CPU와 메모리 1,4PB(페타바이트)의 힘을 빌려서 40분에 두뇌가 1초 동안 활동하는 데 필요한 시뮬레이션을 해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사람의 뇌 1%에 해당할 뿐이지만 원숭이 뇌 전체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10년 안에 페타 규모 슈퍼컴퓨터 성능이 1,000배까지 올라가면 뇌 전체에 있는 신경세포와 시냅스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에 쓰인 K컴퓨터는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기간 중 톱500(www.top500.org)이 발표한 슈퍼컴퓨터 랭킹 중 4위를 차지했다. 당시 슈퍼컴퓨터 순위를 보면 10위는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이 보유한 Tianhe-1A. 9위는 독일(Leibniz Supercomputing Centre)에 있는 SuperMUC. 8위는 미국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가 보유한 Vulcan. 7위는 다시 독일(Jlich Supercomputing Centre) Juqueen. 6위는 미국 텍사스대학(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의 Stampede. 5위는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의 Mira. 4위는 일본(RIKEN Advanced Institute for Computational Science)의 K computer. 3위는 다시 미국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의 Sequoia. 2위는 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 Titan. 마지막으로 1위는 중국국방과학기술대학의 Tianhe-2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에 있는 리스트를 확인해보면 나오지만 TOP100 안에는 91,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가컴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