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사명변경을 기념해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길거리 공연 전국투어에 나섰다.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은 지난 2일 수원 로데오거리에서 ‘DB손해보험 버스킹 공연 전국 투어 프로젝트’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동부화재에서 DB손해보험으로의 사명변경을 기념해 젊은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사로 수원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인기 인디 밴드 ‘세자전거’와 함께한 수원 버스킹 공연에서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캐롤메들리’, ‘하얀겨울’ 등의 노래들과 함께 ‘DB손해보험 CM송’, ‘내가먼저 가족사랑 송’을 세자전거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핫팩을 증정하고 중간 퀴즈 등의 이벤트도 구성했다”며 “전국투어를 통해 DB손해보험의 사명변경을 젊은층에게 알리는 한편 젊은 아티스트들의 후원을 시작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 버스킹 공연 전국투어 프로젝트는 이달 9일 부산, 16일 광주, 23일 서울, 30일 인천지역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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