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8 문파대전’이 오는 27일 개막한다.

2018 문파대전은 일반 블소 이용자가 참가하는 대회로 프로선수는 참여할 수 없으며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대회 종목은 비무(이용자 간 대전) 실력을 겨루는 ‘슈퍼루키 토너먼트(개인전)’과 ‘베테랑 토너먼트(태그매치)’, ‘문파대전: 더 파이널(혼합팀 매치)’, 레이드(협력 전투) 공략 시간으로 경쟁하는 ‘레이드 레이스: 문파 결사대’ 등 4종이다.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는데 27일 열리는 1회 문파대전에서 슈퍼루키 토너먼트와 베테랑 토너먼트의 우승자(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중 슈퍼루키 토너먼트 8강에는 청소년과 여성 이용자도 진출한 상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블소 이용자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블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파대전 승부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다 예측왕 1명에게 ‘진 극한수호석’, 50% 이상의 예측에 성공한 3명에게 ‘진 홍문수호석(행운상)’이 제공된다.

또 예측왕과 행운상을 받은 이용자가 속한 문파원 전원에게도 신규 의상 ‘금빛 세트’가 증정된다.

아울러 ‘시크릿코드’ 이벤트를 통해 대회 생방송 중 공개되는 3개의 시크릿코드를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응원주화, 백경주, 곤륜주 등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시청은 케이블TV OGN과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에서 가능하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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