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겨울 여행을 떠나는 T맵 고객을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총 10만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겨울 여행 탁! 보물이 팡!’ 이벤트를 실시한다.

T맵을 실행한 뒤 관광공사가 선정한 230여개 관광지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정하면 자동으로 즉석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즉석에서 베니키아 호텔 숙박권 250명을 비롯해 문화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의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즉석 경품에 당첨되지 못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별도 이벤트에 참여해 기아 올 뉴 모닝(1명), 아이패드 프로 10.5(3명), 누구 미니(15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방문인증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든 T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 여부는 오는 3월 20일 문자메시지로 전송될 예정이다.

SKT 이해열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T맵을 이용해 국내 겨울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라면 여행지 추천과 함께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T맵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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