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30일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에 ‘고대던전 1구역’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고대던전은 1구역은 10인 파티 플레이로 공략이 가능한 던전이다. 10인 파티 플레이인 만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의 역할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정통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 던전을 통해 장비 강화 콘텐츠 ‘융합’의 단계도 상승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또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 명품화’ 시스템도 추가했다. 명품화를 통해 장비 능력치를 대폭 증가시킬 수 있으며 명품화 전용 효과로 외형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만큼 강력한 나만의 캐릭터 제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킨의 외형을 현재 장착 중인 스킨으로 옮길 수 있는 ‘스킨 외형 변경 기능’이 추가됐으며, 펫과 탈 것을 강화해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의 길을 열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대 던전을 클리어한 후 7이 들어간 주사위 결과 인증샷을 공식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 재화인 골드와 상급 성장 재료, 장비를 지급하는 ‘럭키7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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