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춤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전 세계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약 15일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는 누구나 ‘댄스빌’ 테스트 페이지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해 콘텐츠를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춤과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탁월한 창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를 게시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감상하고, 해당 콘텐츠를 SNS로 공유하는 등 콘텐츠 제작과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접목된 새로운 장르적 재미로 출시 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 같은 댄스빌의 신선함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다른 유저와 함께 서로의 뮤직비디오를 평가하는 경연 이벤트가 펼쳐지며,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Dancevil #Dancevision)와 함께 올리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아쿠 캐릭터 스크린샷을 댄스빌 공식카페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특정 시간 접속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철승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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