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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에서 넥타이가 사라진다...시중은행 최초 ‘365일 노타이’ 선언보수적 사고 벗고 수평적·창의적 문화 정착 추진

 

앞으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에서는 넥타이를 맨 직원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본점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적인 노타이(No-Tie) 근무를 실시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본점·영업점 직원은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 노타이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본점 근무 전직원은 매주 금요일에 한해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도 가능해진다.

하나은행의 이번 조치는 넥타이라는 상징을 통해 은행권이 가진 보수적 이미지를 벗어버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하나은행은 노타이 근무를 통해 직원들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탈피함으로써 수평적·창의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미래지향적 혁신기업으로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휴매니티에 기반한 워라밸 확대를 위해 현재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던 ‘가정의 날’을 주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향후 본점과 영업점의 모든 직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야근 없이 정시 퇴근한다.

하나은행 인사부 관계자는 “연중 상시적 노타이 근무를 통해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업무효율성 증대, 창의적이고 수평적 기업문화의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며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환경을 조성해 직원의 행복이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광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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