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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커넥티드카 ‘두뇌’ 개발 역량 강화이스라엘 오토톡스에 투자, 차량용 통신 반도체 칩셋 기술 개발 협업

 

현대자동차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카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는 이스라엘의 차량용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 오토톡스(Autotalk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커넥티드카의 두뇌 역할을 하는 통신 칩셋(반도체 집적회로)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커넥티드카가 차량 내·외부와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 연결하는 이른바 ‘달리는 컴퓨터’ 역할을 수행하려면 각종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판단·제어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한데 오토톡스는 이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의 하나다.

통합 유·무선 네트워크 제어 기술과 첨단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통신 칩셋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상이한 차량-사물간(V2X) 통신 표준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및 IT 업체들과의 다양한 협업과 실증 경험 등에 기반한 강력한 커넥티비티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이 같은 오토톡스에의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은 현대차가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에 최적화된 통신 반도체 칩셋 개발 분야에 집중되며, 이를 통해 커넥티드카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이 원활하게 구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게 현대차의 복안이다.

특히 현대차는 오토톡스와의 협업 과정에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계열사들을 적극 참여시켜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커넥티드카에 더해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분야에서도 오토톡스의 V2X 통신 칩셋 기술을 활용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결성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분야는 물론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 영역”이라며 “네트워크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 모색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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