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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서 LNG운반선 1척 수주올해 세계 최다인 12척의 LNG운반선 수주로 기술경쟁력 입증

 

지난 4일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으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을 수주하며 창사 최초로 단일 선주에게 100번째 선박 수주 기록을 세운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에서 연이어 수주 소식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씨탱커스로부터 17만3,400㎥급 대형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의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FRS)이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이 30% 높고 30% 이상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이 가능한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건조는 옥포조선소에서 이뤄지고, 오는 2020년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5척, 특수선 1척 등 약 35.4억 달러 상당의 선박 28척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48%를 달성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왼쪽)과 씨탱커스 마리우스 허만슨 신조담당 이사가 LNG운반선 건조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주길태 기자  gtjoo82@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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