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서 6성 영웅 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봄맞이 피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4월 7일까지 성장의 길, 균열 등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이벤트 재료인 ‘봄꽃’이나 ‘바구니’ 등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봄꽃과 바구니를 활용하면 6성 영웅룬과 신비의 소환서, 생명의 숨결 등이 들어있는 ‘피크닉 바구니’와 ‘피크닉 도시락’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벤트 재료인 봄꽃은 길드원에게 선물로 보낼 수도 있다. 

유저 투표 이벤트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소환수 중 하나로 선정된 바람 속성 뱀파이어 특별 소환 이벤트도 30일까지 열린다. 바람 속성 뱀파이어는 태생 5성 궁수형 소환수로, 적에게 공격 속도 감소나, 방어력 약화 등 다양한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일일 및 주간 과제 수행을 통해 서머너 패스 포인트를 모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서머너 패스 시즌 9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번 서머너 패스에선 5성 불 속성 소환수인 키메라와 데빌몬, 골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2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빛나는 마법서 상자, 빛나는 효과석 상자 등을 출석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공식 포럼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실루엣 이미지의 주인공을 맞히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크로니클'은 지난 9일 글로벌 출시 이후 세계 전역의 모바일과 PC 플랫폼 스팀 등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매출과 유저 수 모두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고, 구글 및 애플과 같은 모바일 앱 마켓은 물론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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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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