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종합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685억원-전년비 95.3%↓반도체 상반기만 9조 손실-TV·가전 등에서 전년비 수익성 개선

[테크홀릭]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77조2036억원 대비 22.28% 감소한 60조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14조971억원보다 95.26% 감소한 668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123조7509억원으로, 전년(123조7509억원) 대비 20.1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조3870억원을 기록해, 전년 28조2185억원에서 95.36% 줄었다.

삼성전자 실적 악화에는 DS부문에서 '반도체 한파'로 인한 4조360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며 영향을 미쳤다. 다만 지난 1분기 DS에서 발생한 4조5800억원의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적자폭은 2200억원 가량 줄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삼성전자 DS부문은 매출 28조4600억원, 영업손실 8조94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은 2분기 매출은 전년 44조4600억원보다 10% 감소한 40조21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조200억원보다 26.8% 증가한 3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DX부문은 경기 침체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었으나 TV·생활가전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MX(모바일경험)부문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5조5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6.0% 증가한 3조4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갤럭시S23 시리즈가 전작 대비 견조한 판매를 이어갔고, A시리즈 상위모델 등의 판매 호조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네트워크는 북미,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TV·생활가전 사업은 매출 14조3900억원, 영업이익 74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105.6% 증가했다.

VD(영상디스플레이)는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생활가전도 계절적 성수기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와 물류비 등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면 네트워크는 북미,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SDC(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6조4800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을 달성했다. 중소형 패널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프리미엄 패널 판매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다. 대형 패널은 프리미엄 시장 내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입지 강화에 주력했다.

삼성전자는 "매출은 DS(반도체) 매출 회복에도,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면서 "2분기는 원화가 달러화, 유로화, 주요 신흥국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부품과 세트 사업 전반에 걸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IR #2Q

유상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