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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객, 해외투자로 3년간 3조5000억 벌었다

[테크홀릭]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들이 최근 3년간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양도 차익이 3조5천억여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확정된 양도차익을 제외하고, 보유 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차익이 3조원을 넘는다.

미래에셋증권이 2021년부터 올해까지 고객의 해외주식 양도차익(누적 기준)을 집계한 결과 2021년 1조2899억원, 2022년 1조8275억원, 올해 4637억원으로 총 3조5811억원에 달했다. 1인당 양도차익은 8000만원에 육박한다. 양도차익은 양도세 관련으로 전년도 수치가 해당 연도에 집계된다.

미래에셋증권 고객 연도별 해외주식 양도차익 현황(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우량주식에 대한 자산배분을 강조했다. 또 글로벌 주식투자 환경 개선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높은 수익을 낸 가장 큰 이유는 해외 우량주식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올해 8월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증시에 상장돼 있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상위 종목에서는 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보유한 상위 5개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수익률 대회 ‘나는 고수다’의 수익률 현황을 보면 올해 평균 고객수익률은 25.8%로(8월 말 기준)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4.3%)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상위 5%의 경우 76.46%를 기록했으며, 이들은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62%를 해외주식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지난해 5월 나스닥과의 협업을 통해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기존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주식 거래시 매수와 매도 각 한 개씩의 호가와 잔량을 제공했으나 국내주식과 같은 20개의 호가와 잔량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주식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해외투자 #양도 차익 #수익

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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