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커피는 현대인들에게 물과 같은 존재가 된지 오래다. 4계절 언제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잇템 중 하나도 커피다. 특히 코로나 앤데믹 이후에도 집에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장 인기는 끄는 것 중 하나가 홈카페다. 커피와 홈카페라고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이름이 사시사철 집에서 즐기는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대명사 동서식품의 '카누(KANU)'다. 

‘카누’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신선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카누는 동서식품이 밀레니엄시대가 도래하자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1년 출시한 제품이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한다. 여기에 동서식품만의 커피 제조 노하우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 

카누는 가장 대중적인 맛의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 등 총 3종의 아메리카노를 갖추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며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을 집약해 카페 아메리카노의 맛과 양을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 커피다.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 iceberg)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지켜냈으며 일정량의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줄인 저수율 추출공법으로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동서식품은 여기에 다양한 맛과 향의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맛의 라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와 차(Tea)가 부드럽게 조화된 카누 라떼 신제품 2종 ‘카누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와 ‘카누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카누 에스프레소 밀크티 라떼’는 진하고 풍부한 밀크티 맛과 커피의 깔끔한 맛이 만난 제품이다. ‘카누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는 커피와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부드럽게 조화되어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제품이다. 카누 라떼는 이번에 발매한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다양한 라떼 제품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카누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까지 ‘카누와 함께하는 뜻밖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아 원하는 스페셜 굿즈로 교환하는 이벤트인 ‘2023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누 아메리카노, 카누 시그니처, 카누 라떼 등을 구매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메라, 캠핑용품, 캐리어 등 매달 피크닉, 여행 및 캠핑, 릴렉싱이라는 테마에 맞는 특별한 굿즈가 소진시까지 준비된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고품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메리카노와 라떼, 카누 시그니처 등 다채로운 종류를 갖춰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며 “올 가을에는 카누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따뜻하고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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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선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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