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의 금융 교육을 위해 지난 5~6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가 선발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금융레벨업 카드게임', '용돈탐험대',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 '모바일웹 활용 투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융 투자와 디지털 금융의 개념을 배웠다.

학부모들은 '자산관리 세미나'와 '자녀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우리아이TDF'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TDF(Target Date Fund)다. 초·중·고 학령 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실행하며,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에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추구한다. 지난해 6월 첫 출시한 2035년 만기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는 지난해 말 기준 설정 이후 5.11% 수익률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손수진 미래에셋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우리아이TDF로 자녀 자립자금을 마련과 동시에 자녀에게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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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6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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