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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대한통운 방문해 "글로벌 톱10 도약 이루자"

[테크홀릭]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에 이어 CJ대한통운까지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온리원(ONLYONE)’ 정신을 강조하며 각 사업 부문에서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도록 힘쓰고, 글로벌 물류 톱10 회사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외부 활동이 드문 이 회장이 계열사를 찾은 건 지난 2019년 제일제당 식품·바이오연구소(CJ블로썸파크) 방문 이후 약 5년 만이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12일 오전 10시 강신호 대표를 비롯한 대한통운 경영진 10여 명과 김홍기 CJ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있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신년 회의를 진행하고 O-NE본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 주요 부서를 직접 돌면서 임직원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계열사를 방문해 내부 각오를 다지는 것은 올해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ENM 등 핵심 계열사가 실적 부진에 빠진 상황이라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터닝 포인트’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 회장은 계열사 방문 첫 순서로 국내 헬스앤뷰티(H&B)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며 사상 최대 실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올리브영을 택해 계열사 전체에 메시지를 던졌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시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전략으로 발빠른 대응에 나선 CJ올리브영의 성과를 칭찬하면서 “단순히 실적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사업을 준비하고 일하는 방식이 다른 계열사도 배워야 할 모범사례”라고 치켜세웠다.

CJ그룹 관계자는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올해도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대한통운에서도 온리원 정신을 통한 초격차 역량 확보, 해외진출 및 상생을 강조하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톱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현 #CJ그룹 #CJ대한통운 #현장경영 #CJ올리브영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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