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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체 개발 '기가스틸 용접 신기술'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게재

[테크홀릭] 포스코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 기술인 PosZET® GIGA가 지난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기가스틸은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용 제품이다. 인장 강도 1GPa(기가파스칼) 이상의 초고강도 강판으로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10원 동전 크기의 기가스틸은 10톤 이상의 무게를 버틴다.

기존 용접금속과 포스코 개발 용접금속의 벤딩 피로강도 및 저온충격인성 비교 그래프(사진=포스코)

과거 기가스틸 용접용 소재는 니켈(Ni)이었다. PosZET® GIGA는 니켈 대신 니오븀(Nb)과 크로뮴(Cr)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용접용 소재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접합부의 미세조직을 그물망과 같이 복잡하고 치밀한 구조로 만들어 강도를 키울 수 있게 됐다. 반복적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 의해 접합부가 쉽게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PosZET® GIGA 기술을 활용하면 접합부의 굽힘 피로강도는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나고, 충격인성은 약 15% 높아진다. 이 기술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사로부터 기술 적용 승인을 받아 실제 자동차 부품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 연구에 돌입해 2022년 10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포스코 #기가스틸 용접 신기술 #네이처 #PosZET® GIGA 기술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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