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사용하는 라이트닝 케이블은 쓰다 보면 케이블 단선 문제가 발생한다. 그 탓에 가격도 만만찮은 순정 케이블을 다시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잦다. 얼마 안 되는 비용만 투자해 이런 단선을 막을 수 있다면 구입 가치는 충분하다.

라이트닝 세이버(Lightning Saver)와 맥세이프 세이버(Magsafe Saver)가 그 주인공. 이 제품은 2개에 5∼6달러에 불과해 가격 부담 없이 아이폰이나 맥용 케이블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구조는 간단하다. 커넥터 부근에 가이드 부품을 덧대는 것. 케이블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케이블 하나를 단선 없이 계속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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