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슨3(Johanson3)은 도심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삼륜 전동 스쿠터다. 벨기에 추린인 요한 니어만(Johan Neerman)이 개발한 것으로 컨셉트는 공기를 더럽히지 않는 친환경 교통 수단인 동시에 대용량 운반이 가능한 스쿠터라는 것이다.

이 제품은 후륜 2륜 사이 간격을 2인용 뒷좌석으로 이용하거나 짐을 두는 짐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제껏 운전자 발밑에 짐을 놔둘 수밖에 없었던 기존 스쿠터의 활용도를 끌어올린 것이다.







전체적으로 프레임은 트라이크(Trikke) 구조, 그러니까 킥보드와 자전거를 합친 듯한 구조를 갖췄고 커브를 틀면 몸을 기울여 차체 전체도 따라 각도를 조절,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운전자는 앉는 게 아니라 기대는 형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음 범용성이 높다는 것이다. 마치 놀이기구처럼 공기 오염도 방지하면서 탈 수 있는 스쿠터인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gh payload johanson3 cargo bike, family bike from Johanson3 cargo bikes on Vimeo.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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