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가 움직인다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사운스뱅크센터 헤이워드갤러리(Hayward Gallery)에 전시한 벨기에 작가인 카르스텐 휠러(Carsten Hller)의 작품이다. 전시 일환으로 만든 이 작품은 실제로 움직이는 침대에 누워 미술관에서 하룻밤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체험 요금은 침대 2개 기준 300파운드지만 이미 매진됐다고. 어디까지나 작품이지만 미래에는 움직이는 로봇 침대가 자고 나면 회사나 학교까지 데려다줄 지도 모를 일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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