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스타라이너…보잉표 상업 우주선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9.07 07:30
  • 댓글 0




보잉이 개발 중인 신형 우주선인 CST-100을 스타라이너(Starliner)라고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보잉은 스타라이너 명칭 공개 외에도 케네디우주센터에 위치한 우주선 조립과 정비, 발사 준비 시설을 공개하는 등 2017년 예정된 우주비행사를 태운 첫 비행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

스타라이너는 날개가 없고 아폴로 우주선 같은 캡슐 형태를 취하고 있다. 우주비행사는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킹, 4명을 수송할 수 있다. 발사에는 록히드마틴이 제조하고 보잉과 공동 운영하는 아틀라스Ⅴ 로켓을 이용한다.

스타라이너는 2017년 2월 비상탈출 시스템 시험, 같은 해 4월 무인 시험 비행을 한 뒤 12월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지난 5월 27일에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를 나르는 상업 운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국은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를 수송할 때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라이너와 스페이스엑스의 드래곤V2 우주선 운영을 시작하면 이런 의존에서 벗어나게 된다. 더구나 소유즈는 3인승인 탓에 보통 국제우주정거장은 3∼6명 체제지만 스타라이너와 드래곤V2 운용을 시작하면 7인 체제 운영이 가능하다.

또 앞서 소개했듯 보잉은 나사의 케네디우주센터에 건설 중인 스타라이너 조립과 정비, 발사 준비 시설인 C3PF(Commercial Crew and Cargo Processing Facility)도 공개했다. 이곳은 원래 우주선 격납고로 사용되던 곳으로 지금은 스타라이너용으로 리노베이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올해 12월 끝난다. 스타라이너는 근처에 위치한 미 공군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내 제41발사대 SLC-41에서 발사된다. 이곳도 발사에 필요한 시설 건설을 진행 중이다. 보잉 측은 지금부터 100년 전 상업 항공을 시작했다면서 이제 새로운 상업 우주 시대를 맞게 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용 IT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