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주크(Juke) 발표 5주년을 기념해 종이접기로 만든 실물 크기 자동차를 공개했다. 주크는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영국 아티스트인 오웬 길더슬리브가 이 차량을 실물 크기 그대로 종이 접기 2,000장과 200시간 이상을 들여 휠과 라이트, 그릴 등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재현했다.





이 종이접기는 닛산 영국 지사가 진행한 것이다. 닛산은 영국 선더랜드에 유럽 최대 주크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 공장은 닛산이 1억 파운드를 투자해 건설한 것이다. 주크는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이 공장에서 출시된 주크를 영국에서만 15만대 판매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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