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지난 10월 6일부터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엄 ITxpo 2013에서 인터뷰 중 “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안드로이드의 안전성을 묻는 질문에 “안드로이드는 아이폰보다 안전성이 높다”면서 “안드로이드는 이미 수많은 사용자가 쓰고 있으며 엄격한 보안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슈미트 회장은 어떤 점에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안전성이 높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다. 슈미트 회장이 안드로이드가 안전하다는 발언을 한 뒤에는 회장에 잠시 웃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인터뷰 동영상 원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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