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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급등 ‘원인은 英 EU 탈퇴?’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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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통화인 비트코인은 지난 6월 17일 지난 2년 반 동안 최고치인 774.94달러를 기록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추세였다. 그런데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는 국민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불과 몇 시간 만에 100달러도 넘게 가격이 급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6월 24일 비트코인 가격은 몇 시간 동안 560달러에서 655.63달러까지 뛰어 오른 것. 가격 변동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23일 영국의 EU 탈퇴 국민 투표 결과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영국 내 국민투표에선 이탈파 51.4%, 잔류파 48.6%를 기록하면서 이탈파가 승리했다.





국민투표가 진행되기 일주일 전인 17일 일어난 가격 상승은 이탈파와 잔류파 중 어디로 갈지 모를 영국 국민투표를 앞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구입한 게 영향을 줬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잔류파가 우세할 것으로 나오면 비트코인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물론 당시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 코드가 업데이트되는 것에 대한 기대, 중국 투자자가 자산 보관 장소로 비트코인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것도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중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피넥스(Bitfinex)는 네트워크 문제로 서비스를 일시 정지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EU 이탈로 브렉시트(Brexit), 그러니까 ‘British + exit’의 합성어가 단번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파운드화가 30년 만에 최저치를 찍으면서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는 사의 표명하는 등 사태는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 경제의 향방도 불투명해졌다. SNS에도 이런 불안감을 반영한 대중의 심리가 온라인을 통해 증폭되고 있다.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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