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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어러블 플랫폼 시장 공략 본격화



구글이 웨어러블 전용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웨어는 구글이 웨어러블 전용으로 만든 플랫폼. 단말 제조업체는 에이수스와 HTC, LG전자, 모토로라, 삼성전자 등이며 칩 제조업체는 브로드컴과 이미그레이션, 인텔, 미디어텍, 퀄컴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패션 브랜드 파슬그룹(Fossil Group)도 구글과 협력하고 있다. 구글은 이들 업체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웨어를 이용한 기기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웨어는 안드로이드OS의 확장판이다. 태블릿용이나 자동차용처럼 웨어러블을 위한 표준과 API를 규정한 것.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가 필요한 정보를 필요할 때 전달해주고 음성으로 질문에 답변한다는 것, 건강관리와 운동 기능을 지원하고 다른 기기와 멀티스크린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 전달의 경우 위치 정보 등을 이용해 정보나 제안 등을 앱으로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구글나우처럼 날씨나 뉴스, 위치에 따른 쇼핑 정보, 새로운 소셜 메시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음성 답변은 구글글라스의 경우처럼 OK구글을 이용한다. 질문을 던지면 답변을 하는 형태로 음식 칼로리 같은 일반 정보는 물론 비행기 운항 정보나 약속 같은 일정 정보, 스포츠 경기 결과, 타이머와 알람, 식당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건강관리는 웨어러블 특성을 살린 것으로 관련 앱과 연동해 피트니스 관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멀티스크린은 이 제품을 이용해 음성이나 터치로 다른 기기 리모컨 역할을 하거나 조작 인터페이스를 대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음성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TV를 음성으로 조작하는 걸 예로 들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3월 19일 안드로이드 웨어 발표에 맞춰 LG G워치(LG G Watch. 사진 위)를 올해 2분기 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호환되며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거나 음성인식 기능 OK구글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에 이어 모토로라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발표에 맞춰 스마트워치 모토360(Moto 360)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제품으로 여느 스마트워치와 달리 둥근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일반 시계 디자인에 가깝다. 전화와 이메일 알림은 물론 소셜 피드 작성이나 일정 확인도 가능하다.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고. 모토로라는 이 제품을 올 여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구글이 발표한 안드로이드 웨어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필식 기자  chois4u@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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