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최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올 한가위를 맞아 이번에 서울지역 독거 노인들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노인복지관협회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서울시 소재 37개 노인복지관과 함께 3,73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광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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