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6년 위비플랫폼 대표 앱으로 출시한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의 가입자가 지난 13일을 기해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를 기념해 500만번째 가입고객을 초대해 소정의 기념품과 500만 꿀머니를 증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가치창출 영역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플랫폼이 곧 기업경쟁력”이라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위비톡과 함께하는 위비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 위비멤버스는 지난달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읽어주기 서비스와 통역(음성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