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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4분기 실적 기대된다...연결순이익 8~10% 증가 전망매출 비중 큰 미국 법인세 35% → 22%로 조정 등 호재

 

동원산업이 참치 어가와 미국 법인세 인하 등 내외적 환경의 영향으로 4분기 견조한 실적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의 올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한 6,185억원, 영업이익은 70.3% 증가한 72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영업이익의 경우 수산 부문 303억원, 유통 266억원, 물류 153억원으로 세 부문 모두에서 각각 75.4%,  26.8%,  511.3%의 증가를 예견했다.

동원산업 수산 부문의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은 참치 어가인데 국제 참치 어가가 지난 10월 톤당 2,300달러, 11월 톤당 2,000달러를 기록했고 4분기 역시 톤당 2,000달러 내외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한금투 구현지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4분기 유통 수익은 믹스 개선에 따라 1.5%포인트 상승한 10.8%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물류 부문에서도 동부익스프레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구 연구원은 이어 “어획량에 큰 변화가 없다면 내년 1분기 평균 어가가 8.2% 오른 1,700달러로 추정돼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도 22.0% 오른 1,000억원이 기대된다”며 “전체 매출 중 미국 비중이 35%(올 3분기 누적 기준)로 높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시 실적개선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도 미국 법인세율이 기존 35%에서 22%로 조정되는 효과가 더해지면 연결 순이익이 8~10% 가까이 증가될 것이라는 게 구 연구원의 분석이다.

한편 이날 동원산업은 전일 종가 31만7,500원 보다 2,000원(0.63%) 오른 31만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유지됐다. 상승여력은 26%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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