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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용 평택 공장 간담회에서 나온 말은?

 

[테크홀릭]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간담회에서는 무슨 말들이 오고갔을까?

정부 발표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삼성 측은 평택단지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 방안을 요청하고  바이오, 5G 등 미래 성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핵심산업기술 보호 방안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반도체공장 신설에 따른 추가 전력공급 방안, 바이오 분야 규제개선, 현장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의하고, 국가핵심기술 추가 지정, 기술탈취 목적의 해외M&A에 대한 관리 강화 등 산업기술 유출방지에도 힘쓰겠다"고 답변 했다.

또 정부는 5G 기지국 설치확대를 위한 도로변시설물 규제완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개발·투자를 지원하는 세제 인센티브 등 그간 정부가 기울여온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변화의 중요한 시기에 정부와 시장의 간극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이 앞으로 의지를 가지고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고 청년들이 일자리와 꿈을 갖도록 힘쓰겠다" 며 "협력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게 지지받고 온 국민이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부총리는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 등 크게 두 가지에 대해 얘기를 했다"고 밝히고 "삼성 측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와 고용에 관한 부분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연 부총리의 삼성전자 방문은 작년 6월 취임 후 처음이며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한편 이번 김동연 부총리과 이재용 부회장의 만남에서 정부가 삼성에게 투자와 고용을 구걸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을 놓고 투자를 구걸하지 말라고 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김 부총리가 삼성전자를 현장방문할 때 (삼성전자가) 투자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경제부총리간 의견 조율이 있었다"며 어떤 식으로든 청와대가 개입을 했음은 인정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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