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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품목 믹스 통한 마진 개선 기대…공장이슈 해소 전망하반기 수익성 좋은 트룩시마, 허쥬마 등 매출 비중 증가로 GPM 개선 기대

[테크홀릭] 셀트리온이 하반기 품목 믹스의 개선을 통해 마진을 개선하고 연간 영업이익률도 50.9%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공장이슈 해소 및 3공장 증설 발표도 기대되고 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의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오른 2,311억원, 영업이익은 18.5% 하락한 1,092억원(영업이익률 47.2%)을 기록했다며 램시마와 트룩시마 그리고 기타 매출액은 각각 632억원과 1,501억원, 50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는 램시마 단가 인하의 영향으로 전기 대비 매출총이익(GPM)이 3.6%p 감소했으나, 하반기는 수익성 좋은 트룩시마, 허쥬마 등의 매출 비중 증가로 GPM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분기는 위탁생산(CMO) 매출 공백기 였으나, 3분기에는 테바 신약 허가에 따른 CMO 매출도 의미있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됐다.

NH투자 구완성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요인이 유난히 많았던 2분기는 CA형 독감 신약물질(T-P27)의 임상 2b상 종료에 따른 연구개발비 잔액 지급과 FDA 추가실사에 대비한 cGMP 컨설팅 업체 비용 지급에 이어 장동건을 기용한 TV광고 비용 등이 합산돼 OPM이 7~8% 하락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구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임상비용과 컨설팅 비용 등이 없고 연간 50% 이상의 OPM 달성 가시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판권 회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218억원 영업외 반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오는 3분기 내 warning letter를 포함한 공장이슈가 해소될 전망이다. 2분기 실적 컨콜에서 테바(Teva)는 신약 fremanezumab(편두통)의 FDA(식품의약국) 허가 예상 날짜를 오는 9월 16일로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그 전 공장이슈 해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구 연구원은 "10월 램시마 SC제형(피하주사) 유럽 허가신청이 기대된다"며 "4분기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허가도 기대되고 있어 목표주가 3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FDA의 warning letter에 대해 셀트리온은 요청자료를 기간내에 제출을 약속하며 유럽 의약청(EMA)이 실시한 감사에서 GMP 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생산 제품의 품질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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