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최근 신논연혁에 위치한 디센트레 카페에서 분산형 벤처 캐피탈 플랫폼인 ‘SNC’ 밋업 행사가 진행, 한국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이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SNC는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위해 분산되고 협력적이며, 효율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벤처 자본을 민주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홍콩 ICO회사다. 회사는 모든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펀딩을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통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SNC는 세계 각국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 행사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한국 방문 기간 동안에는 자체적으로 일정을 소화했고, 국내 블록체인 커피숍인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밋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센트레 관계자는 “디센트레 카페밋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밋업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우수 ICO인 SNC의 투자플랫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ICO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센트레 카페는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 기업인 디센트레가 국내 최초로 오픈한 블록체인 카페다.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나 업계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체험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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