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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어피니티와 단독으로 서브원 MRO사업부 매각 협상 시작

[테크홀릭] LG그룹이 추진 중인 비상장 계열사 서브원의 MRO(소모성자재 전략구매관리) 사업 부문의 매각을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퀴티파트너스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계와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서브원 MRO 사업부 매각을 위해 어피니티와 단독 협상을 시작했다. 

매각 대상은 오는 12월1일 서브원에서 분리, 신설되는 MRO 회사의 지분 50% 이상이며 매각 대금은 최대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확한 인수 지분과 매각가격은 어피니티 측 실사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LG와 어피니티 측은 연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말까지 인수가 확정되지 않으면 차순위 협상 대상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협상권이 넘어간다

LG는 지난달 31일 서브원을 물적분할해 '서브원'(가칭)을 신설하고 존속회사는 'S&I'(가칭)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분할 후 신설하는 기업은 MRO 사업부문을 맡고, 존속회사는 그 외 인적서비스 제공(건설, 건물관리, 레저) 사업부문을 맡는다.  

재계에서는 LG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계열사 매각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물류기업 판토스는 미래에셋PE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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