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금융그룹 자동차 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My Car)’가 론칭 1년여 만에 월 방문자 100만 명, 취급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같은 '신한 마이카'의 성과는 신한금융그룹의 결제 관련 역량을 통합한 ‘신한 pLay’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 중심의 플랫폼 운영 전략을 펼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이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 영역인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있다. 

신한카드는 특히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 제공하는 '내차고 아이 서비스',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생산·소비하는 쌍방향 커뮤니티 'Car뮤니티 서비스' 등 마이카 플랫폼의 새로운 생활 밀착형 콘텐츠들이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Car뮤니티 서비스'는 트렌디한 정보 제공 기능 외에도 방문한 고객이 직접 구매 고민·수리·시승 후기·자동차 여행 후기·일상 수다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과 정보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누적 게시 건수가 약 2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고객의 참여와 관심이 높다.

한편 신한카드는 월 방문자 수 100만 돌파 기념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플랫폼 방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은혜 갚는 마이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오토금융’ 카카오톡 채널 추가, 10일 이상 출석 체크 이벤트 참여, 통합 한도 조회 완료 고객에게 각 1만 포인트를 추첨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신한마이카의 급성장은 전통적인 대면 채널인 자동차 금융 시장이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반증이며, 앞으로도 신한 마이카는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자동차 금융에 Life를 더한 ‘자동차 종합 플랫폼’ 진화를 목표로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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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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