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대우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가족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 주관으로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 '라이팅 칠드런'과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2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준비된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각자의 개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넣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희태 수석지휘자와 함께 세계 음악계에 큰 울림을 남긴 작곡가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라며 "임직원과 자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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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와 가족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대우건설)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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