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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차단하는 대신 기부를?




플래터플러스(Flattr Plus)는 웹사이트 광고를 차단하는 확장 기능인 애드블록 플러스(Adblock Plus)를 개발한 아이오(Eyeo)가 소셜 기부 서비스인 플래터와 손잡고 선보인 새로운 도구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애드블록 플러스가 광고 차단한 사이트에 돈을 기부할 수 있다.

광고 차단은 웹사이트가 수익을 얻는 수단 가운데 하나인 배너를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지난 3월 뉴욕타임스 같은 곳도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한 곳을 막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아이오 측은 애드블록 플러스가 쾌적한 웹서핑을 방해하는 요소를 차단하자는 의도로 광고를 막았을 뿐 게시자, 그러니까 콘텐츠 제작자나 사이트 운영자의 수익을 막을 목적으로 차단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런 취지로 2011년부터는 수용할 만한 광고(Acceptable Ads)를 표시하는 옵션을 넣기도 했다.

여기에 사용자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 쾌적한 브라우징을 하고 게시자에겐 돈이 갈 수 있는 2가지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플래터와 손을 잡고 플래터 플러스를 시작한 것이다. 플래터는 사용자가 계정을 등록해 원하는 금액을 입금해두면 플래터 버튼이 클릭된 횟수에 따라 해당 금액을 배분하는 구조다. 플래터 플러스는 입금된 돈을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 배분한다.

플래터 플러스는 올해 5월말부터 테스트를 시작해 연말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이오 측은 내년 게시자에 5억 달러를 지불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S3aQSOYUbk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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