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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를 위한 SNS? 글로벌 시장 노린다




소셜미디어 시대다. 국내에서도 페이스북 사용자 수는 800만 명을 넘어섰고 요즘에는 인스타그램 역시 월간 사용자 수가 600만 명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스타트업인 이니그마가 개발한 서치앳(Search@)은 조금 다른 SNS를 표방한다. 자동차끼리 연결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SNS라는 것.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일까. 보통 운전을 하면 주차를 할 때 연락처를 남겨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전화번호나 명함 속에 있는 개인 정보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 명함을 놔뒀다면 연락처 뿐 아니라 사무실 주소 같은 세세한 정보까지 모두 외부에 노출된다.

서치앳은 이런 개인정보 악용을 막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연락처 없이 상대방 차주와 곧바로 연락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인 것. 서치앳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가입자명과 연락처 같은 기본 정보만 입력해 회원에 가입한다. 가입한 다음에는 차량 번호를 입력한다. 등록을 끝냈다면 차량 위치를 볼 수 있다.





서치앳을 이용하면 GPS 좌표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 위치를 확인하거나 저장해둘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더라도 사진을 찍어 주차장 기둥 번호나 지정 위치를 저장해둘 수도 있다.

서치앳의 또 다른 기능은 앞서 설명한 상대방 차주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것. 주정차를 할 때 상대방 차량 소유자에게 전화를 곧바로 걸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서치앳은 또 앱에 커뮤니티를 구축해 터치 몇 번 정도면 간편하게 그룹에 참여해 비슷한 취미나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도 있다.

서치앳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아시아 8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이니그마 임현진 대표는 서치앳이 단순히 상대방 차주와 연락만 돕는 게 아니라 사람과 자동차를 연결하고 개인 정보까지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SNS라고 말한다. 또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치앳은 구글플레이와 iOS 모두 지원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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