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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스팸왕…감옥 간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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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무려 2,700만 통에 달하는 스팸 메시지를 보낸 일명 스팸왕(Spam King)이 징역 30개월에 벌금 31만 달러를 내게 됐다고 한다.

스팸왕으로 불리는 샌포드 왈라스(Sanford Wallace)는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3월까지 50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대량 스팸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그가 보낸 스팸 메시지에는 웹사이트 URL이 포함되어 있다. 이 URL을 열면 페이스북 로그인 정보나 친구 목록을 훔친다.

그는 수집한 친구 목록에 같은 스팸 메시지를 다시 보내는 식으로 계속 피해자를 늘려 가는 악성 스팸 행위를 반복했다. 왈라스는 그 뿐 아니라 웹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의 트래픽을 통해서도 수익을 얻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1년에도 스팸 팩스를 보냈고 2007∼2009년에 걸쳐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AOL 등에서 스팸을 보내 10억 달러 벌금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왈라스는 벌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이렇게 악성 스팸을 반복해 스팸왕으로 알려진 그는 2009년 유죄 판결을 받아 페이스북 액세스가 금지됐지만 법원 명령을 위반한 것이다. 앞으로 페이스북 액세스는 물론 액세스를 시도하거나 계정 만드는 것 모두 금지되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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