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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화성표 샐러드를 먹을 날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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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최대 농업 연구소인 와게닝겐UR(Wageningen UR)은 지난 2년 동안 화성과 달의 흙을 이용해 여러 농작물을 재배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텃밭에서 수확한 야채에 대한 첫 미각 테스트도 실시 단계에 와 있다고 한다.

물론 이들 작물이 화성이나 달에서 성장한 건 아니다. 완두콩과 토마토, 감자, 당근 등 작물 10종은 화성과 달 토양을 시뮬레이션한 환경에서 키운 것.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먹음직스럽다. 물론 중요한건 맛이다.







올해 3월 첫 수확 당시 연구원이 맛을 확인하려 했지만 중금속 테스트 결과 때문에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이들 작물에 대한 테스트 결과 4종은 중금속 함량이 정상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토마토와 완두콩은 지구에서 키운 것보다 오히려 중금속 함량 수준이 적었다고 한다.

지금은 감자와 당근 등 나머지 품목 6종에 대한 중금속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연구원은 화성표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가능성은 낮지만 압력 상태에 있는 식물이 알칼로이드를 형성할 수 있고 만일 이 양이 많으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됐는지 여부도 앞으로 점검 대상이라고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언젠가 원산지가 화성인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8&v=bacG_QGpJWY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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