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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가 아프리카에 개설할 드론길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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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가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에서 드론을 이용한 수송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해 신뢰할 수 없는 운송 시스템에 의존할 필요 없이 HIV 테스트용 혈액 운송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

유니세프에 따르면 현재 이런 샘플은 자전거나 지방자치단체 소속 구급차를 통해 육로로 운반한다. 하지만 열악한 도로 상황, 한정된 순회 일정 탓에 연구소에 도착하려면 11일이나 걸리고 다시 반송하려면 전체 기간은 8주나 걸린다고 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드론을 이용한 시험 수송을 실시하고 드론 시스템을 이용해 혈액 샘플 250개, 1kg 무게를 수송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 시험 수송은 1km, 5km, 10km 떨어진 곳에 목표 지점을 마련하고 모두 93회 무인 비행을 실시한 것. 시험 결과 문제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유니세프는 말라위 정부 지원을 받아 드론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도주의 목적으로 드론 시험 비행 루트도 개설했다. 내년 4월부터 40km 비행 경로를 이용하게 된다. 유니세프는 드론의 주 용도로 이미지와 영상, 통신, 운송 3가지를 들고 있다. 이미지나 영상은 재해가 발생하면 항공사진이나 영상 촬영해 분석하는 것이다. 통신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통신 전파를 확대시켜주는 역할, 운송은 HIV 테스트용 핼역 샘플이나 백신 등을 신속하게 수송하는 걸 목표로 한다.





유니세프는 이전 시험 비행 결과를 바탕으로 말라위 정부 협력 하에 드론 시험 비행을 위한 규칙을 책정했다. 수송용 드론의 최대 비행 거리는 40km로 하고 고도는 지상 500m 이내로 제한하는 것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2LA0Wd-Vzg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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