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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앱이 4개월 넘게 앱스토어에?



토르 브라우저(Tor Browser)는 애드웨어와 스파이웨어를 포함한 악성 앱이지만 출시 4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설치할 수 있다.

이 브라우저 앱이 애드웨어와 스파이웨어를 포함한 악성 앱이라는 게 알려진 건 3개월 전 토르 공식 사이트가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토르 브라우저는 가짜”라고 공지하면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넘게 지난 지금까지 토르 브라우저는 앱스토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설치가 가능하다. 물론 토르 브라우저에 어떤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지 여부가 확인된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애플의 앱 심사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걸 말해준다는 분석이다.

토르 브라우저에 악성 앱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난해 삭제 요청을 하거나 심지어 애플 보안 매니저 등에게 우편물로 알린 사용자도 있다. 하지만 지금도 토르 브라우저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상대적으로 구글플레이보다 결함이 있는 앱 수가 압도적으로 적은 데다 심사도 훨씬 까다로워서 마니아 사이에선 월드가든(Walled garden. 닫힌 정원)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삭제 요청을 한지 3개월 이상 방치하거나 이에 대한 설명도 일절 없다는 건 문제라는 반응이다. 다만 토르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횟수가 높지 않고 심각한 피해를 당했다는 사용자도 아직은 없는 상태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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