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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주사 전환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올해 영업이익 1조원 전망

 

효성(회장 조현준)이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및 지주사 전환을 결정,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키로 결의했다. 

이에 효성은 투자를 담당할 존속법인인 지주회사와 분할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된다.

회사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며 올해 말까지 대주주의 사업 자회사 지분을 지주사 주식과 교환해 지주사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4일 효성의 이 같은 지주사 전환 목적은 사업 부문별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그리고 이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라며, 부문별 독립적 경영 체제 구축으로 경영효율성이 증대되고 자회사별 전문 경영인 체제 구성을 통해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대주주 일가의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던 현상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투 이응주 연구원은 “이와 함께 효성의 실적 개선도 주목해야 한다”며 “2분기 연속 ‘어닝 쇼크’에서 벗어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2,065억원)에 부합하는 2,061억원(전기 대비 20.7% 증가)을 시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다만 분할에 대비한 보수적 회계처리(자산 재평가로 인한 일회성 손실 1,500억원 추정)로 세전이익은 53.3% 감소한 475억원에 그치겠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효성의 목표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의 1.5배인 18만원으로 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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