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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서울시장직이 다음 선거를 위해 인기 관리하는 자리가 돼서는 혁신할 수 없다”

사진=안철수 트위터

4일,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한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에서 "저는 진짜의 시대,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 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린다. 위선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7년 전 가을, 저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찾고 싶어 하셨던 서울시민의 열망에도 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되새기고, 사과드린다. 다시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직이 다음 선거를 위해 인기 관리하는 자리가 돼서는 혁신할 수 없다"며 "저는 오로지 새로운 기술이 열어준 혁신의 길을 시정에 적용해 시민의 삶을 편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32조원 규모의 서울시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몇몇 단체를 위한 예산이 아닌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 위원장은 "6·13 선거의 핵심은 견제와 균형이다. 꼭 투표해주시기 바란다. 표는 한곳으로 모아야 힘이 되고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어진 기자  eojin_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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