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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얻은 시너지…양호한 초기 성과 유지CCP Games 인수를 통한 라인업 및 이용자 기반 강화

[테크홀릭] 펄어비스가 지난 6일 ‘이브온라인 개발사’를 인하면서 라인업 강화 및 이용자 기반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목표주가가 상향되고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0일 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의 ‘CCP Games’ 인수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 중인 ‘EVE Online’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매출 안정성 강화와 함께단일 게임에 대한 의존도는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SF 장르 개발 노하우 확보를 통해 향후 글로벌 확장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한편 CCP Games는 오는 2020년까지 4종의 신작 출시를 계획 중으로 펄어비스의 신작 라인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풀이됐다.

한투 김성은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대만에서 양호한 초기 성과를 유지 중”이라며 “IP 인지도를 활용한 견고한 이용자 기반과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 이후 꾸준히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 “오는 4분기와 내년 초에는 동남아 및 일본 출시가 예정돼 있어 해외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펄어비스와 CCP Games의 가치를 합산한 32만원으로 10.3% 상향한다”먀 “인수를 통해 강화된 기존 및 신규 게임 라인업과 이용자 기반의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국내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수준이 기대보다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됐다”며 “이와 더불어 대만에서의 양호한 초기 성과 또한 향후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날 다양한 시너지 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일 종가 24만2,800원보다 1.81%(4,400원) 오른 24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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