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이 고객 감사와 향후 도약의 의지를 담은 신규 광고 '대한이야기'를 18일부터 TV를 통해 방영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20일 50주년을 기념하고 50년 동안 성원해 준 고객에 감사하는 뜻과 향후 더욱 발전된 대한항공의 다양한 사업 부문의 역량과 활동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역사편과 고객 감사편, 안전 노력편, 화물편, 기내식편 등 총 5편으로 방영될 이번 광고 타이틀인 '대한이야기'는 '대한항공'과 '~에 대한'에 포함된 중의적 의미에서 착안되었다.

역사편은 대한항공의 지난 50년간 다양한 부문의 성과를 단고 있으며 고객 감사편은 그간의 고객 성원에 감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대한 다집이 반영되었다. 이 밖에 안전 노력편, 화물편, 기내식편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대한항공의 숨은 노력을 반영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대한이야기' TV 광고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도 방영한다. TV 광고에서 다룬 소재 외에 운항, 정비, 항공우주 등 대한항공의 각 사업 및 서비스 부문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룬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해 '비전 2023' 경영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전 사업 부문에서의 지속 성장, 재무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상훈 기자  techmania@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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