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테크홀릭] 롯데백화점은 7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7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의류, 패션 잡화, 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우수 제품들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을 강조한 여성복으로 눈길을 끄는 브랜드인 '마니', 지갑과 벨트 전문 브랜드 '다이에나롤랑', 유기농 분말을 활용해 안심 먹거리를 강조하는 '산들누리'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도 오는 16일까지 '전국 우수 6차산업 직거래 장터'를 진행해 각지의 지자체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제철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생산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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