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브로드밴드)

[테크홀릭]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예림당아트홀에서 Btv 키즈 시청 고객들을 초청해 ‘캐리와 함께하는 Btv 기초영어교육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tv 키즈 메뉴 ‘i 외국어 쑥쑥’ 내 영어학습 코너 개편을 맞아 최근 쏟아지는 영어교육 콘텐츠의 홍수 속에 고민 중인 미취학 아동 부모 및 교사들을 위해 캐리소프트와 함께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B tv 키즈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한 고객들을 초청해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 서울대 교육학 박사 출신 김인영 교수의 ‘어린이 제2언어 교육법 소개’와 2부 헬로캐리 다나쌤의 ‘파닉스의 정의와 헬로캐리 파닉스 활용법’ 강연으로 진행됐다.

SK브로드밴드는 Btv 키즈 메뉴 'i 외국어 쑥쑥' 코너를 통해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윤선생과 협업해 공교육 커리큘럼 기반의 연령별, 수준별, 주제별 추천 영어 VOD 2800여편과 중국,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제작한 외국어 학습용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3세 이하를 위한 영국 BBC 어린이 채널 CBeebies의 위블리 피그, 바다나무 잉글리시가 있으며, 4~6세를 위한 윤선생 스마트랜드와 츄츄티비, 7세 이상을 위한 리틀팍스 단계별 동화 등이 있다. 이외에도 5가지 주제별 메뉴와 소리, 파닉스 술술 읽기 등 수준별 추천 메뉴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뽀로로, 핑크퐁을 비롯해 글로벌 인기 장난감 소개 MCN 채널인 ‘라이언 토이스 리뷰’와 같은 인기 콘텐츠를 영어자막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i 외국어 쑥쑥' 코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집에서 IPTV 콘텐츠를 통해 자녀의 영어교육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B tv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서비스로서 영화, 드라마는 물론 교육 콘텐츠에서도 앞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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