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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2년만 더…”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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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지난 7월 2일부터 안전 모드로 바뀌어 있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Curiosity)를 100% 복구했다고 밝혔다. 안전 모드로 바뀐 원인은 카메라와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사이에 발생한 오류 때문이었다고 한다. 물론 안전 모드가 되어도 통신 기능은 정상 작동하고 있었던 만큼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큐리오시티는 예전에도 여러 번 안전 모드를 경험한 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나사가 원격으로 큐리오시티 백업 영역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복원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안전 모드로 바뀌는 일은 생각보다 심각할 수도 있다.

큐리오시티는 지난 2012년 화성에 착륙해 2년 예정으로 화성 탐사를 시작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9월까지 운용 시간을 연장한 데 이어 나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다시 2년 연장을 결정한 상태다.





큐리오시티는 화성에 있는 물을 찾기 위해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하는 새로운 미션도 결정되어 있다. 다만 당초 목표로 따지면 이미 운용이 끝나야 할 탐사선인 만큼 향후 운용에 대한 걱정이 없는 건 아니다. 큐리오시티는 플루토늄 238을 이용한 원자력 전원을 탑재했는데 운용 시작부터 15년 정도까지는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전력을 일시적으로 잃게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소모 부품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나사는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새로운 화성 탐사선인 마스2020(Mars 2020)을 준비하고 있다. 또 유럽우주국 ESA와 러시아는 2018년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개발이 지연되면서 2020년으로 시기를 연기한 상태다. 그 밖에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역시 2020년을 목표로 화성 착륙선과 탐사를 계획 중이다. 2020년이면 화성으로 향할 우주선 러시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NcDKXH9BT0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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