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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활동 마친 中 달탐사선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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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2013년 달에 달 탐사 로봇인 위투(玉), 우리 말로 옥토끼를 보낸 바 있다. 이런 위투가 얼마 전 31개월이 넘는 활동을 끝마치게 됐다고 한다. 당초 예정했던 3개월을 크게 넘겨 중국 우주 개발사에 족적을 남기게 된 것.

위투는 지난 2013년 달 탐사선인 창어3호에 의해 발사됐다. 창어3호는 중국이 처음으로 발사한 달 탐사선일 뿐 아니라 1976년 이후 첫 탐사선을 이용한 달 착륙 기록을 남겼다. 위투는 당초 달의 환경 탓에 3개월 정도만 활동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장기 활동을 한 것이다. 31개월이 넘는 활동 기간은 달 탐사선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달 표면에선 14일마다 낮밤이 찾아온다. 밤이 되면 영하 183도까지 온도가 내려간다. 이런 긴 밤을 지난 이후 위투도 고장이 났을 것으로 봤지만 이후 통신이 복구됐다. 다만 기기 제어 문제 등으로 미션 기간 중 대부분은 이동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창어3호와 위투는 달에 머무는 동안 수많은 관측 결과를 확보했다. 달의 아름다운 사진은 물론 달 표면 아래층 바위가 서로 다른 9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위투 주변 지층이 아폴로 착륙 지점과는 크게 다르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달에선 광범위한 화산 활동과 복잡한 지질학적 경위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중국은 앞으로 창어5호를 2017년 달에 착륙시켜 샘플을 가져올 계획이며 2018년에는 창어4호를 달 뒤편에 착륙시키는 등 우주 개발을 착착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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