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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가습기 살균제’ 영국본사 CEO, 연봉 3분의 1 깎여

한국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수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한 옥시레킷벤기저의 모회사인 영국의 종합생활용품 업체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 연봉이 3분의 1이상 깎였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 영국 100대 기업 CEO 가운데 연봉 순위 3위였던 라케시 카푸르 레킷벤기저 CEO의 지난해 연봉은 2550만 파운드(약 355억 원)에서 1460만 파운드(약 203억 원)로 깎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한국 내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유족에게 보상금 3억 파운드(약 4200억 원)를 지급했다.

이 회사 보수책정위원회의 주디 스피서 위원장은 한국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발생한 2001~2011년 카푸르가 경영 책임자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위원회는 “2016년 분 연봉 결정의 배경”으로 한국 문제를 감안했다고 밝혔다.

김재운 기자  cloud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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