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사전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단어로 셀피(Selfie)를 선정했다. 셀피(Self-portrait photograph)는 우리나라에선 보통 셀카(셀프카메라)라고 부르는 것으로 스마트폰 등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 SNS에 올리는 걸 뜻한다.

이 단어가 처음 등장한 건 지난 2002년 한 온라인 포럼에서다.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이렇게 많이 쓰이게 될 뿐 아니라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이유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관련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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